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글로벌 특허를 받은 MLE 보습과학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보습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 차별화된 장점이 느껴졌다.
바디로션의 핵심 특징
- 촉촉함 유지
- 끈적임 없음
- 피부 진정 효과
- 48시간 보습 지속
- 민감성 피부 적합
샤워 후 물기를 닦고 로션을 발랐는데, 즉각적으로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다. 흡수가 빠르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겨울철엔 특히 더 신경 쓰였는데, 이 제품은 48시간 동안 보습력을 유지한다고 하였다.
실제로도 하루가 지나도 피부 당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유분기가 적어 옷에 묻어날 걱정이 없었다. 특히 잠옷을 입었을 때 몸에 달라붙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얼굴에도 사용해보았는데, 가벼운 제형 덕분인지 부담 없이 발랐다. 얼굴에 자주 바르는 것이 주목적이었기에 촉촉함과 유분기 적음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독도로션 같은 촉촉함을 원했는데, 이 제품 또한 기대 이상이었다 :)
주요 성분과 기술력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카프릴릭/카프릭트라이글리세라이드 등 피부에 좋은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네오팜의 독자적인 MLE 피부장벽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건강한 피부 구조를 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다는 점에서 신뢰가 갔다. 상처가 있는 부위나 습진, 피부염이 있는 곳에는 사용을 금하라는 주의사항도 있었다.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씻어내야 하는 점 역시 중요하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 개봉 전에는 제조일로부터 36개월간, 개봉 후에는 12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부분은 다른 바디로션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통기한을 꼭 체크하며 사용하였다.
사용 팁과 활용법
샤워나 목욕 후 물기를 닦고 바로 사용하면 좋다.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주면 된다.
한 번 바를 때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습이 중요한데, 곡물 성분인 아비노워시와 함께 사용하니 더욱 효과적이었다.
또한 대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어 경제적이다. 890ml 대용량 기획 제품을 구매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판단하였다.
실제 사용 후 느낀 점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끈적임이 없다는 것이다. 샤워 후 전신에 바르고 옷을 입어도 전혀 달라붙지 않았다. 또한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바를 때마다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하여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다. 겨울철 보습 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싶다. :)